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방배서리풀서해그랑블 "브랜드·규모 약점 설계로 대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배동 일대 유일한 중소형 신축아파트
강남인프라와 조용한 거주환경의 조화
3.3㎡당 3800만원..체감 분양가는 다소 비싸

[뉴스핌=나은경 기자] "10년 이상 된 중대형 빌라와 아파트 사이에서 신축 중소형 주택 단지라는 것이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갖는 특징이죠"(유창원 서해종합건설 수주개발본부 과장)

서해종합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서해그랑블'로 처음으로 강남에 아파트를 짓는다. 그동안 1개동 짜리 주상복합인 '서해더블루'를 강남 일대에 공급하긴 했지만 '서해그랑블'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현장 반경 500m 안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입주한 '방배서리풀e편한세상'이 가장 새 아파트다. 이처럼 약 10년만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점이 지난 3월30일 문을 연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견본주택에 내방객이 몰린 이유인 셈.

특히 그동안 부유층만 누릴 수 있었던 방배 서리풀마을의 탁월한 주거환경을 중산층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서해종합건설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3-17번지 일원에 짓는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은 지하 2층~지상 7층, 총 99가구 규모로 전용 39~84㎡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39㎡ 7가구 ▲49㎡ 6가구 ▲59㎡ 7가구 ▲84A㎡ 54가구 ▲84B㎡ 12가구 ▲84C㎡ 13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11억1960만~12억5790만원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전 가구 평균 3.3㎡당 분양가는 3800만원이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견본주택 전경 <사진=나은경 기자>

◆ '작지만 고급 아파트'..가용 면적 최대화한 다양한 주택형 구성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은 방배자이, 방배CJ나인빌리지를 비롯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주변 아파트, 빌라와 달리 전 가구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때문인지 가용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였다. 84A, 84C타입에 오픈형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높였다.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층을 제공하고 1층 가구는 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락층이 제공되는 최상층 가구 분양가는 최고 13억9930만원으로 전용면적이 같은 주택형 대비 약 1억5000만원 가량 높다.

다만 단지가 전체 6타입으로 구성돼 있음에도 견본주택에는 주력상품인 84A 타입만이 소개돼 있어 다른 주택형의 내부 구조를 직접 볼 수 없었다. 이날 견본주택에 방문한 60대 여성(상도동 거주)은 “유명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큰 기대없이 왔는데 구조가 잘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든다”면서도 “더 작은 주택형을 염두에 두고 왔는데 84A타입만 있어 많이 아쉽다”고 했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단지 모형 <사진=나은경 기자>

전형적 고급주거지에 들어선 중소형주택..기회이자 위기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 방일초등학교가 있다. 이곳에 거주할 경우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호하는 명문학교인 동덕여중, 서울고, 상문고에 배정받을 수 있다.

서리풀공원을 뒤에 두고 형성된 방배 서리풀마을은 전형적인 고급 주거지로 꼽힌다.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형성된 방배 서리풀마을은 연희동, 성북동, 이태원동과 어깨를 견주는 대형 저택이 들어선 지역. 이 곳에 지어진 아파트도 대형 주택형이 많다. '방배서리풀e편한세상'을 제외하곤 전용 85㎡ 이하를 찾을 수 없을 정도.

이 때문에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의 특징인 중소형 주택은 '양날의 칼'로 꼽힌다. 중소형 주택을 찾는 수요를 노릴 수 있지만 그만큼 고급 주택이 아니라는 점에서 부유층을 관심을 끌기 어려울 것이라서다. 게다가 중소형 아파트단지임에도 7층짜리 99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에는 자칫 '빌라 취급'을 받을 수 있다.

대형 주택 중심의 고급주거지인 만큼 탁월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신 주거 편의성은 다소 떨어진다. 이것도 중소형주택 단지로서는 약점에 가깝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내방역까지 걸어서 7분이면 갈 수 있는 것은 장점. 대신 상업지역이 멀다. 이 일대 B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 주변으로 이사오는 사람들은 강남학군, 조용한 환경에 우선순위를 두고 찾아오는 것”이라며 “주말 저녁 시끄러운 강남역 일대와 달리 이곳은 주거지 밀집지역이라 아이들과 함께 살기에 좋다”고 덧붙였다.

도로여건은 지금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19년 2월 서초대로 서초역~내방역 구간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제까지는 강남권 진입시 주변 도로를 우회해야 했지만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입주 시점에는 강남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상대적으로 다른 강남 지역 아파트보다 청약당첨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기대를 건 내방객도 있었다. 잠실에 거주하는 40대 내방객은 “얼마 전 디에이치 자이 개포 일반청약 경쟁률이 90대 1을 넘지 않았느냐”며 “단지 규모가 작은 편이고 중견건설사가 시공해 다른 강남 지역 아파트보다는 청약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왔다”고 말했다.

 

◆브랜드-입지 비해 분양가 높다는 지적..방배5구역 개발 호재? 악재?

체감 분양가는 다소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날 견본주택에서 만난 56세 김모씨(흑석동 거주)는 “99가구 소규모 단지임에도 분양가는 대단지 유명 아파트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의 약 5배인 496가구 규모 방배서리풀e편한세상(2010년 입주)은 전용 84㎡ 기준 매매 시세가 14억원이다. 단지 규모가 비슷한 방배한화(89가구, 2001년 입주)는 전용 84㎡ 기준 매매 시세가 8억5500만원이다.

방배동 S부동산 관계자는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분양가를 책정할 때 방배서리풀e편한세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지만 규모, 층수, 입지가 가장 유사한 것은 오히려 방배CJ나인빌리지(2005년 입주)인데 여긴 44평형이 11억원에 거래된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이보다 어떤 점에서 더 나은지 확실히 강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일대 다른 공인중개소 관계자도 “내방역 초역세권에 속하는 브라운스톤 방배아파트 시세가 약 12억5000만원인데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이 걸리는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분양가가 12억원대이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일대 개발 계획이 호재가 돼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방배동 K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방배5구역에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3000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서는 것이 확정돼 있고 이밖에도 주변에 확정된 재건축 계획이 많다”며 “향후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매맷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권역 일대를 경제와 문화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는 서초구 계획도 있다. 서초구는 지난달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방배동 일대를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하는 ‘방배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공고했다. 이로써 250%였던 용적률이 최대 400%까지 높아진다. 서리풀터널 위 정보사 부지에는 복합문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9-10번지(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9년 말로 예정돼 있다.

청약은 오는 3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4~5일(1순위), 6일(2순위)로 이어진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