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6만903가구..수도권·지방 모두 소폭 증가
[뉴스핌=서영욱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6개월째 늘어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5만9104가구)대비 3.0% 늘어난 6만903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 5만3130가구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째 증가하고 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2058가구)대비 2.9% 감소한 1만1712가구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9970가구, 지방은 5만933가구로 전달 대비 1,2%, 3.4% 각각 증가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50가구)대비 10.5% 증가한 6245가구다. 85㎡ 이하 미분양은 전월(5만3454가구) 대비 2.3% 늘어난 5만4658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나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