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진묵(왼쪽부터), 배우 지현우, 이은우, 오만석, 조은지, 김학철이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살인소설' 제작보고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
[뉴스핌=이윤청 기자]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감독주간 부문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살인소설'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김진묵, 배우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조은지가 참석했다.
영화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오는 4월 18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이윤청 기자 (deepbl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