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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딕스, 박기호 서울대병원 교수팀과 공동연구 "녹내장 치료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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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경 기자] 나노메딕스의 자회사 네오나노메딕스코리아는 최근 박기호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과 '초상자성 나노입자를 이용한 안구내 열충격단백질 유도 및 녹내장 모델에서 신경보호효과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압박되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 세포가 망가지며 생기는 질환으로 만성화되면 시야가 좁아지다가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현재 녹내장은 성인 3대 실명 병변 요인 중 한 가지지만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어 만성 관리가 필요하다.

박기호 교수 연구팀은 배성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전자과 교수가 개발한 발열성 나노 물질 'MSIO'를 이용해 망막주변에 열충격 단백질을 형성시켜 시신경세포의 훼손을 막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열충격 단백질이란 세포가 열이나 전자기 등 외부 자극을 받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발현하는 단백질로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배성태 교수와 박기호 교수 연구팀은 이미 10여 년 동안의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기술로 유도된 열충격 단백질(HSP, Heat Shock Protein)이 녹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해 10월 국제 학술지 '네이쳐 사이언티픽 리포트(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으며 '월드 바이오 메디컬 프런티어'지가 매년 선정하는 12대 기술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는 생체적합성이 확인된 자성나노입자인 마그네슘이 도핑된 MSIO를 녹내장 동물모델에 추가 적용하는 후속연구"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녹내장 치료 및 열충격단백질 유도를 통한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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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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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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