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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물가·임금 완만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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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전국적으로 물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용시장 개선에 따른 임금 상승도 지속했다.

연방준비제도 <사진=블룸버그>

연준은 7일(현지시간) 발간한 베이지북에서 “물가가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으며 대부분은 완만한 인플레이션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연준의 4개 지역에서는 철강 가격의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났고 몇몇 지역에서는 교통비용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제 활동이 보통에서 완만한 속도로 확장했다는 기존 문구를 유지했다. 소비지출은 혼조됐다. 주택 거래와 건설은 완만히 증가했으며 비거주용 상업 부동산 경기도 개선됐다.

고용시장도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근로자 부족 현상이 나타났는데 건설업과 정보기술(IT), 제조업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많은 지역에서 임금도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다. 대다수 지역의 고용주들은 개선된 고용시장 여건에 맞춰 임금을 인상하고 복리후생을 확대했다.

물가와 임금이 오르고 있다는 이날 베이지북의 진단은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상 계획을 지지한다. 금융시장은 연준이 이달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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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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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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