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실업률 속 일자리박람회 열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양말이 벗겨진지도 모른 채 면접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역대 최고 수준의 청년실업률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부산(벡스코)을 시작으로 2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7일 서울(코엑스)에서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즉시 채용하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연결한다. 대기업, 중소·중견 등 116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