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도요타, 희토류 사용 50% 줄인 신형 자석 세계 최초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가의 ‘네오짐’ 대신 ‘란탄’ ‘세리움’ 사용하고도 종래 성능 유지
차세대 환경차 판매도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도요타자동차가 고가의 레어어스(희토류)인 ‘네오짐’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신형 자석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신형 자석은 전기자동차(EV)의 구동용 모터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네오짐 사용량을 최대 50% 줄이면서도 종래의 자력이나 내열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사진=도요타홈페이지>

현재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HV) ‘프리우스’의 최신형 모터용 자석에는 네오짐이 약 30%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네오짐은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도 비싼 데다, 오는 2025년에는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신형 자석은 네오짐을 가격이 싼 ‘란탄’ ‘세리움’으로 대체하고도 고온에서 높은 자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도요타는 전동 파워스티어링 모터용 자석을 2020년대 전반까지 실용화하고, 보다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차량 구동용은 10년 내에 제품화할 계획이다.

실용화를 위해 양산 기술을 확립하고, 향후 자석 제조업체와도 연계해 제품화를 위한 협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12월 데라시 시게키(寺師茂樹) 부사장이 환경차 전략의 큰 틀을 설명하며 2030년 전동차 판매를 전체 판매대수의 절반인 550만대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H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가 450만대, EV와 연료전지차(FCV)가 100만대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동차 모터의 재료가 되는 자석 기술 개발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실용화를 서둘러 왔다.

도요타는 프리우스 등 차세대 환경차에 신형 자석을 탑재할 계획이다.<사진=도요타홈페이지>

네오짐 등 희토류는 EV 등 전동 차량의 보급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량을 줄인 제품 개발로 주요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 규제나 가격 폭등 등에 따른 영향에서도 자유롭게 됐다. 고가의 네오짐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