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내일(15일)은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14일 민간 기상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북쪽에서 일시적으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보다 내려가겠다. 또 현재 강원산지와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현재 서해상과 일부 남해상, 동해상에 발표 중인 풍랑 특보는 대부분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해제될 전망이다.
<자료=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