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초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 '큐브'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자 수요 고려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이 특징…분리·결합 가능해 효율적"
"올해 판매량 목표 50~60만대 기대…프리미엄 중심 판매전략 이어갈 것"

[뉴스핌=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외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위해 분리·결합이 가능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인 '삼성 큐브'를 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1위를 달성하고, 판매량도 50% 이상 확대하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목표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정기능과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2개의 모듈 제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의 제품을 결합해 대용량으로 사용하다가 밤에는 이를 분리해 안방과 자녀 방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모듈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분리·결합할 수 있으며, 결합한 경우 한 개의 전원을 이용해 하나의 제품처럼 조작할 수 있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그룹장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그간 렌탈 중심이었지만, 소비자들이 (렌탈이 아닌) 세트를 한 번에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렌탈 시장은 앞으로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8일 공개한 모듈형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자유롭게 분리·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양태훈 기자>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한 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렌탈 제외)에서 판매량 40만대를 달성해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받음에 따라 올해는 판매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삼성 큐브 등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중 그룹장은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 추세를 보면 판매량이 직전년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초 올해의 경영계획으로 전년대비 20% 성장을 목표로 잡았지만, 미세먼지 등을 이유로 지금은 50% 늘어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큐브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로 독보적인 '초순도 청정' 제공

삼성 큐브는 정전기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를 통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 내 여과식 필터에는 극성(플러스, 마이너스)을 지난 정전커버가 있어 정전기의 힘으로 기존보다 먼지를 더 많이 끌어당긴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이는 약 10만 개의 먼지가 필터를 통과할 때 1개의 먼지만 빠져나갈 정도의 높은 초청정 성능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큐브는 99.999%까지 정교하게 먼지를 걸러 낼 뿐만 아니라 이때 생긴 전기가 화학 물질 없이 필터 속 세균까지 살균해 청정 효과를 높였다"며 "하이브리드 집진필터의 집진 효율과 살균 성능은 미국가전협회(AHAM)의 성능 시험을 주관하는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도 검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삼성 큐브는 바람 없이 조용한 무풍 청정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자동 청정 모드를 설정하면 실내 오염도를 감지해 공기가 나쁠 때에는 쾌속 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신속하게 흡입해 강력하게 정화하고, 실내 공기가 좋음 상태로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무풍 청정 운전으로 전환된다.

정전기의 원리를 이용해 필터에 먼지를 고르게 분포시켜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하고,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킬 수 있는 필터 세이버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탑재돼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외출 중에도 ▲실내외 공기 질 점검 ▲제품 원격 제어 ▲필터 교체 시점 알림과 구매 페이지 안내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인석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 공기청정기는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혁신적인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며 "기존 공기청정기에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한 삼성 큐브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