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 홍콩법인에 3100억9700만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3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22억3975만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137원이다.
회사 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조달한 자금은 인도현지법인의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자본금 증자에 대한 인도 현지법인의 이사회는 오는 2월중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