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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국제인증기관 조사서 생리대 유해물질 불검출"

기사입력 : 2018년01월25일 09:28

최종수정 : 2018년01월25일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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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인증전문기관 SGS사 조사 결과

[뉴스핌=박미리 기자] 깨끗한나라는 국제인증기관에 자사 생리대 제품을 의뢰한 결과, 모든 조사항목에서 유해물질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국제인증전문기관인 SGS사로부터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받았다. SGS는 1878년 창립된 기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뒀으며 현재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2000여개의 사무소와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깨끗한나라의 대표 상품인 중형 생리대 제품 3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중 유해물질 7종(벤젠·톨루엔·스타이렌·트리클로로에틸렌·1,2,4-트라이메틸벤젠·O-자일렌·헥산) 및 중금속 8종(납·안티모니·비소·바륨·카드뮴·크로뮴·수은·셀레늄), 환경호르몬 12종(프탈레이트 6종·알킬페놀 4종·비스페놀A·다이옥신) 등 총 27개 항목의 검출량을 조사한 것이다.

26개의 유해물질은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 기준에 따라 선정한 것이다.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등 인체 유해물질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 6종 및 중금속 8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에 따랐고, 알킬페놀 등 기타 환경호르몬은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 규제기준(REACH)에 따라 조사 항목에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SGS 연구팀에서 공인된 시험 방법에 따라 36.5℃보다 높은 90℃ 온도에서 30분간 방치하는 조건으로 실험을 실시했다고.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식약처의 두 차례에 걸친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의 유해 VOCs 84종 조사 결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이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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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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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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