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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의료기기·제약·화장품 분야 정책과제 심층논의

기사입력 : 2018년01월12일 17:08

최종수정 : 2018년01월12일 17:08

제1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 개최, 내달 식약처장 간담회서 건의할 예정

[뉴스핌=전지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위원장 이재화)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위원회는 중소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내달 개최예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간담회 건의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재화 위원장은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수리 실적 보고 체계 개선 방안,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제도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의약품 전성분 표기 예외적용 기간 대상 조정(한국제약협동조합),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에 관한 규정 완화((사)한국미용산업협회), 나고야 의정서에 따른 생물유전자원 활용 기업 보호 대책 마련(뷰티화장품), 화장품 온라인 표시광고 제한 규정 완화 등이 논의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건의 과제를 보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하고 2월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에는 이재화 위원장(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고용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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