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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삼성전자 3% 하락'

기사입력 : 2018년01월09일 17:36

최종수정 : 2018년01월09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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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경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포인트, 0.12% 내린 2510.2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한 삼성전자의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액 66조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5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나 시장 기대치인 15조80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 3.11% 하락한 252만원에 머물렀다.

<자료=대신증권HTS>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억원, 212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605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91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4.07%), 철강금속(2.53%), 유통업(2.23%), 보험(1.84%), 의료정밀(1.4%) 등은 올랐으며 전기전자(-2.36%), 제조업(-0.81%), 비금속광물(-0.73%), 증권(-0.56%), 종이목재(-0.35%) 등은 하락했다.

10위까지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주를 보면 삼성전자(-3.11%), SK하이닉스(-1.66%), 삼성전자우(-2.81%), NAVER(-0.63%) 등이 하락했으며 현대차(0.99%), POSCO(2.17%), LG화학(0.24%), KB금융(0.90%)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52포인트, 1.13% 하락한 829.99에 마감해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선 신라젠(16.20%)을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4.26%), CJ E&M(-0.66%), 티슈진(-1.60%), 펄어비스(-3.76%) 등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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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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