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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한중갈등 봉합...현대모비스 등 중국株 러브콜

기사입력 : 2017년12월24일 11:10

최종수정 : 2017년12월24일 14:39

두산인프라코어·현대모비스 등 추천
유니퀘스트·LS·SK 추천...자회사 실적개선 및 IPO에 따른 지분가치 ↑

[뉴스핌=김지완 기자] 중국관련주가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으로 한중갈등이 봉합됨에 따라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또 자회사 실적개선이나 IPO에 따라 보유지분 가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증권가는 이번주(26~28일) 주간 추천주로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모비스 등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중국판매 정상화로 내년 주당순이익(EPS)가27.5% 증가할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굴삭기 교체 주기가 도래했다"면서 "중국 SOC투자 확대로 중국내 굴삭기 시장 회복이 뚜렷하다"고 진단하며 두산인프라코어를 추천주 리스트에 올렸다.

동시에 증권가는 자회사 지분가치 변화에 주목했다. 유안타증권은 SK를 추천하며 "6200억원에 인수한 SK실트론의 가치는 2조2000억원으로 측정된다"며 "아울러 내년 SK바이오팜의 IPO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LS를 이번주 추천주 명단에 올리면서 "전선 자회사 및 LS-Nikko(니꼬)동제련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대상'을 추천하며 "국내외 주요 자회사 중심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유니퀘스트을 추천종목으로 지목하고 "자회사 드림택 IPO에 따른 지분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매출 증가와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는 PLK테크놀로지 성장성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유니퀘스트는 올해 1분기말 드림텍 지분의 장부가로 374억원을 설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IPO 후 1300억~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디.

유니퀘스트는 지난해 8월에는 PLK테크놀로지 지분 56.41%를 119억 원에 인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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