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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책에 정부 역할 강화해야"

기사입력 : 2017년12월15일 08:05

최종수정 : 2017년12월15일 08:05

'새정부 교통안전 정책토론회' 열어

[뉴스핌=서영욱 기자] 정부의 역할을 강화해 교통안전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14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새정부 교통안전 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동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토론회에서 '국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부의 교통안전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기용 교통안전공단 박사는 '지자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시민단체가 모여 교통안전정책에 있어 새 정부의 역할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사회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제시된 의견은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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