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상화폐] 월가 당국 SEC·CFTC, 비트코인 강력 '경고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상화폐공개(ICO)는 계속 깐깐하게 보겠다"
비트코인 예수+ UBS "거품 끝판왕, 최고 우려"

[뉴스핌=이영기 기자] 월스트리트를 규제하는 최고 당국이 비트코인 거래와 다른 '가상화폐'에 돈이 쏠리는 것에 대해 경고음을 울렸다. 금융규제의 사각지대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것을 우려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워회(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은 지난 11일 비트코인 자체를 규제하지는 않지만 그에 대한 투자에는 우려를 나타내는 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이 클레이큰 SEC위원장 <사진=블룸버그통신>

◆ 월가 규제당국 "가상화폐 투자 위험하다"

성명서에서 클레이튼은 특별히 '가상화폐공개(ICO)'에 대해서는 매우 까다롭게 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그는 "전 세계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금융시장이 가상화폐와 ICO에 들썩대고 있다"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일확천금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꿈을 꾸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은 SEC가 증권매매에 대해 규제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근거로 1500만달러 규모의 한 ICO를 중단시키는 것과 동시에 나와 주목된다. 이번에 ICO를 추진한 회사는 문치라는 회사로 새로운 가상화폐 '문(MUN)'을 공개하려 했다. 하지만 정보공개 수준이 미흡했기 때문에 SEC가 이를 중단한 것. ICO에 대해서 깐깐하게 보겠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선물 거래를 규제하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이번 SEC의 성명에 동조하고 나섰다. CFTC위원장 그리스토퍼 기안칼로는 글레이튼의 성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 "거품의 끝판왕, 정말로 미래가 우려된다"

같은 맥락에서 '비트코인 예수'라는 별명을 가진 투자자인 '로저 버'와 투자은행 UBS도 일제히 비트코인 비관론을 부각시켰다.

로저 버는 이날 CNBC방송에서 "더 이상 가상화폐가 아니다.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비트코인의 돈으로서 기능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캐시로 갈아탄 버는 "비트코인의 미래가 매우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투자은행 UBS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 자체가 조만간 터질 거품이라고 비관했다. UBS투자운용 글로벌 수석이코노미스트 폴 도노반은 보고서에서 "가상화폐는 오직 통화로서 받아 들여질 때 가치를 가진다. 하지만 현재 경제에서 중요한 거래 매개체로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사진=셔터스톡>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