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 '옥탑방 고양이' 팀이 워너원의 강다니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기묘 후원캠페인 '겨양아사랑해'로 꾸준히 선행 중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강다니엘의 다음 공식 팬카페 '갓다니엘'과 함께 지난 3일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옥탑방 고양이' 출연배우들과 스태프, 직원들과 갓다니엘 회원들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보호소를 방문해 사료 깁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겨양아사랑해' 캠페인으로 250kg 사료와 갓다니엘 측 모금액으로 250kg을 추가 구매해 총 500kg의 사료를 기부했다.
갓다니엘 측은 "강다니엘의 22번째 생일을 맞이해 유기묘 후원을 하고자 옥탑방 고양이팀과 함께 컬래버로 진행하게 됐다"며 "강다니엘의 고양이 사랑이 각별한 만큼 뜻깊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겨양아사랑해'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도달 수에 따라 후원 사료의 양이 결정되는 캠페인이다. 사료는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에서 후원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악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