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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최초’ 벤츠 연 6만대 판매...BMW ·토요타도 인기

기사입력 : 2017년12월06일 17:04

최종수정 : 2017년12월06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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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296판매, E클래스 인기 여전

[뉴스핌=전선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연 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까지 누적판매 6만4902대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사진=벤츠코리아>

이는 지난해 벤츠코리아가 세운 수입차 브랜드 연간 최대 판매기록인 5만6343대를 뛰어넘은 것이며, 수입차 최초 연 6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11월 판매는 6296대로, 이 수준만 유지된다면 올해 7만대 판매 달성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 맞춰 라인업 선보인 결과"라며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린 성과"라고 말했다. 

벤츠의 독주를 막기 위한 BMW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BMW는 지난달 6827대를 팔아 2위 메르세데스-벤츠(6296대)를 따돌리고 6개월 만에 판매 1위를 차지했다. 5시리즈의 인기가 오르면서 판매 확대를 이뤘다.

BMW를 이어서는 토요타(1345대), 렉서스(1113대), 랜드로버(1052대)가 3~5위에 올랐으며, 혼다(854대), 미니(819대), 포드(795대), 크라이슬러(713대), 볼보(679대) 닛산(460대)등이 그 뒤를 이었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역시 BMW 520d(1723대)로 넉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3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034대), BMW 520d xDrive(818대) 순이었다.

지난달 수입차 전체 판매는 2만22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었다. 전월 대비로는 32.3%나 증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1월 수입차 시장은 원활한 물량확보,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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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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