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12월 뮤지컬 '올슉업'부터 어반자카파, 존박이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온다.
영원한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 음원강자로 떠오른 실력파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달콤한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존박’의 단독콘서트 ‘MONO’이 추운 겨울 관객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 불멸의 젊음,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 담은 뮤지컬 '올슉업'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화제의 뮤지컬 ‘올슉업’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1년만에 돌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 ‘올슉업'. 엘비스가 이름 모를 마을에서 겪은 일을 그린 작품으로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등 총 24곡의 히트곡을 담았다.
또한 이번 ‘올슉업’에는 가수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정대현(B.A.P)이 ‘엘비스’로 출연한다. ‘엘비스’ 뿐만 아니라 박정아, 제이민, 진호(펜타곤) 등 가수 출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믿고 듣는 어반자카파의 2017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이 이달 12월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의 공연을 남기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1월 8일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매하며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에서는 '믿고 듣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한 어반자카파의 포근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매년 겨울을 따듯한 음악으로 채워온 어반자카파의 진가를 또 한번 만날 수 있다. 이들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은 광주와 창원, 일산, 수원을 거쳐 오는 12월 9일 부산, 서울, 대구, 대전 순으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여심을 저격하는 달콤 보이스 존박 단독콘서트 'MONO'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보이스의 존박이 12월 단독콘서트 ‘MONO’로 겨울 관객들과 만난다. 존박은 지난달 28일 싱글 ‘SMILE’로 컴백하며 이번 콘서트에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존박의 단독콘서트 ‘MONO’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킹앤아이컴퍼니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