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기술연구 우수사례부분 최우수상인 국회부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대형 건설사가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전파하고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 진작, 국내 건설업계의 R&D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융합 분야와 건축 분야에서 우수 기술연구 사례를 제출했고 그 중 ‘GPS 자동화 장비를 이용한 정밀 토공 굴착기술 현장적용사례’가 최우수상에 올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건설업계에도 ′Smart Construction′ 분야에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확인, 장비 자동화에 대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