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5~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7 녹색건축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Toward Smart & Green Life′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과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한국 건축산업대전이 펼쳐진다.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가 ‘A Tale of Two Caves : Green Smart Sustainability’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인간 본성과 자연환경의 관계를 통한 미래 녹색건축을 조명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체험관에서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다.
박상우 LH사장은 "그린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