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전매제한 강화에 분양 서두르는 지방광역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대 지방광역시에서 총 5731가구 분양 돌입

[뉴스핌=김지유 기자] 부산을 비롯한 지방광역시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강화되는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을 피하기 위해서다.   

특히 7개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다른 지역보다 규제강도가 높은 부산에서는 총 3518가구가 공급되며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8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입주자 모집공고분부터 지방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제한을 앞두고 지난 1일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울산를 비롯한 지방광역시에서 총 8247가구가 분양에 돌입했다.

적용되는 전매제한 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다. 지금까지 지방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웠다.

이같이 부동산이 과열돼도 분양권 전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수도권과의 형평성 문제는 물론 규제의 사각지대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8.2 부동산대책에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대전을 비롯한 지방에서도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권 전매를 적용하도록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오는 10일부터 부산을 비롯한 지방광역시에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자료=국토부>

오는 10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는 아파트는 최초 분양계약 후 최단 6개월은 지나야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5대 지방광역시에 속한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부산 7개구(부산진구,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수영구, 남구, 기장군)다.

이들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과열정도에 따라 최단 1년 6개월, 최장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구체적 기간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청약조정대상이 아닌 지역에서는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을 앞두고 건설사들은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5대 광역시에서 13개 단지가 청약을 접수하고 있다. 분양되는 가구수는 총 8247가구다.

특히 7개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부산에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총 3518가구가 공급된다. 부산 수영구 광안자이(170가구), 부산진구 서면 아이파크(1101가구), 연제구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667가구)를 비롯한 단지가 대표적이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를 비롯해 총 836가구, 광주에서는 광주 그랜드센트럴(1739가구)과 힐스테이트 연제(1196가구)에서 총 2935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에서는 전하 KCC 스위첸(21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광주 힐스테이트 연제는 평균 2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규제 강화를 앞두고 청약경쟁률도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 동래구 동래 롯데캐슬 퀸은 평균 18.99대1, 최고 26.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달서구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는 평균 18.02대 1, 광주 힐스테이트 연제는 평균 2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권 전매 제한에 따라 앞으로 지방광역시 청약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부산과 같은 지역은 청약경쟁이 과열된 지역으로 경쟁률 자체는 줄겠지만 서울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들은 단지 입지에 따라 청약경쟁률 차이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