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효주 기자] 피앤지(P&G)가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땡큐맘 캠페인(Thank You Mom)'의 5번째 시리즈 영상인 ‘편견을 넘는 사랑’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P&G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땡큐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P&G의 땡큐맘 캠페인은 훌륭한 올림픽 선수들을 키워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머니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편견을 넘는 사랑’편에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편견이나 시선과 상관없이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최고의 지원군으로서 어머니의 역할을 조명한다. 어머니의 시선으로 바라본 선수들의 도전과 올림픽 정신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TV CF 및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피앤지 #땡큐맘2018 #편견을넘는사랑 #LoveOverBias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공유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피앤지 '땡큐맘 캠페인'의 5번째 시리즈 영상인 ‘편견을 넘는 사랑’편.<사진=피앤지> |
아울러 한국피앤지는 이번 땡큐맘 캠페인을 통해 이상화, 이승훈,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및 여자 아이스하키 팀을 후원한다. 이들의 땡큐맘 이야기는 한국 P&G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연 한국 P&G 대표이사는 “P&G는 어머니의 사랑이 세상 그 어떤 편견보다 위대하다는 점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며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도 세상 모든 어머니의 편견을 넘은 사랑을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IOC가 최근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55%의 선수들은 성장기에 편견이나 타인에 의한 평가를 경험한 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인 99%가 어머니의 믿음을 통해 힘을 얻고 올림픽 출전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