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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신임 사무처장에 김헌정 사무차장 임명

기사입력 : 2017년11월07일 15:06

최종수정 : 2017년11월07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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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규희 기자] 헌법재판소는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헌정 현 사무차장(59, 사법연수원 16기)을 9일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김헌정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헌법재판소 제공]

김헌정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법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첫 근무를 시작해 법무부 보호과장, 서울지검 형사7부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8월 검찰을 떠나 법률사무소 정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2014년 1월부터 헌재 사무차장을 맡았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검사, 변호사를 두루 거쳐 업무시야가 넓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와 친화력으로 법조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10일부터 4년 5개월 동안 헌재 사무처를 이끈 김용헌 사무처장은 8일 퇴임한다.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부결 이후 사의를 표명했다.

김용헌 사무처장 퇴임식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강당에서 열리며, 김헌정 신임 사무처장 취임식은 다음날인 9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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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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