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식 답례품으로 전통 매듭 팔찌를 선택했다. <사진=UAA·뉴스핌>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됐다.
뉴스핌은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1층 영빈관에서 열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 답례품 사진을 입수했다.
세간의 화제를 모은 결혼답게 답례품도 특별했다. ‘송송커플’은 최근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캔들, 비누, 우산 등이나 간단한 먹거리가 아닌 팔찌를 하객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두 사람이 고른 팔찌는 파란색과 붉은색의 연봉 매듭이 돋보이는 전통 끈 팔찌. 평소 작품 선택은 물론 의미 있는 기부 활동으로 대중의 귀감이 됐던 두 사람의 고운 성품이 또 한 번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부부가 된 송중기, 송혜교는 오늘(1일) 약 10일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