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승기가 31일 전역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는 이날 오전 9시 제13공수특전여단 75대대 인근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21개월간 많은 관심과 성원 속 다치지 않고 군 생활을 마치게 됐다. 많은 에너지를 모아 나왔다. 그 에너지로 여러분들께 빠른 시간 내에 다가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막상 전역증을 받고 예비역 마크를 다니 실감이 남지 않는다. 집에 가서 부모님과 인사라도 나눠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해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화유기’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