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오른쪽)가 임신한 배우 김하늘을 위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는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임신으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하늘의 빈자리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채운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0일 뉴스핌에 “개막식 사회를 맡기로 했던 김하늘이 임신으로 하차하게 됐다. 김하늘 대신 윤아가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아는 장동건과 함께 오는 12일 영화의 전당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김하늘이 엄마가 된다. 아직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