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와 테일러팜스가 올해로 3년째 밀알복지재단과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양 사는 총 3000만원을 기부하고, 강남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흥국에프엔비가 2000만원, 테일러팜스가 1000만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양 사의 사옥이 위치한 강남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설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과 계절별 필요 물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물품 전달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말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기관 이용 아동 약 5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용품 세트와 간식 세트를 지원한다. 이어 6~7월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참여 저소득 어르신 약 100명에게 임직원이 제작한 생활소품과 쿨스카프, 넥쿨러, 핸드선풍기 등 폭염 대응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1월에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임직원이 제작한 목도리와 어린이 담요, 핫팩, 방한용품 등을 어르신 약 100명에게 지원한다.

흥국에프엔비와 테일러팜스는 지난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3000만원을 지원하며 밀알복지재단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2024년에는 새학기 키트와 태양광 랜턴, 가구 제작 등 총 6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5년에는 태양광 랜턴과 친환경 수제비누, 크리스마스 트리 유리돔 제작 등 총 4회의 활동을 이어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흥국에프앤비와 테일러팜스가 지난 2년간 꾸준히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돌봄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며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러팜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은 물품을 제작하고 전달해온 시간이 매우 의미있었다"며 "특별히 올해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며 희망을 더하는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