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서현 티파니의 재계약 체결이 불발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소녀시대 수영 서현 티파니의 재계약이 불발됐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핌에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도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소녀시대 수영, 서현, 티파니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태연과 효연, 윤아, 써니, 유리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티파니는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이 끝난 후 미국으로 연기 유학의 뜻을 내비친 바 있으며, 수영과 서현은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8월 10주년 기념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매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