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실적 서프라이즈' 탐나는 5개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순익 서프라이즈+발표 후 급등종목에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8일 오후 2시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최근 뉴욕 증시에서 '실적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를 활용한 기존의 투자 전략이 먹히지 않자, 전문가들이 보다 높아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새로운 대응 전략을 내놓고 있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한 기업 주가는 상승하기 마련인데, 되레 이들 기업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승한 경우가 소수에 그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순이익 뿐 아니라 매출까지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기업들을 찾는다. 게다가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면 꽤 괜찮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새롭게 높아진 기준을 적용한 결과 5개 종목이 유망하다고 나왔다.

<자료=배런스>

미국 금융전문 주간지 배런스(Barron's)의 최신호(15일자)는 "어떤 기업이 시장의 순이익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내놓으면 주가가 아웃퍼폼하는 경향(post-earnings-announcement drift, PEAD)이 있었는데, (최근) 기업이 실적 전망을 낮춰 제시하고 분석가들이 동조함에 따라 이 PEAD의 정도가 줄었다"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매출·순익 서프라이즈+발표 후 급등 주목

배런스는 순익만 아니라 매출까지 예상을 뛰어 넘은 기업 주식이 순익 예상치만 웃돈 주식보다 시장 성과를 더 많이 능가한다는 연구 결과(뉴욕대학교 조슈아 리브나트, 에모리대학교 나라시만 제가디쉬)와,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뒤 주가가 재빠르게 상승한 종목을 매수하고 이와 정반대를 나타낸 종목을 매도하면 연 평균 1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 결과(2012년 Financial Analysts Journal에 게재)를 결합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중 지난 각 3개 분기 동안 순익과 매출 전망치를 각각 최소 1% 상회한 기업과, 실적 발표 후 다음 거래일에 주가가 최소 1% 이상 상승한 기업을 선별했다. 이 기준에서 순익·매출 전망치를 웃돈 기업은 48곳이었고, 여기에 더해 주가가 1% 이상 상승한 기업은 ▲아나로그 디바이시스 ▲델파이 오토모티브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단 3곳이었다.

최근 모멘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간을 지난 2분기로만 한정하고, 기준을 순익·매출 예상치 3% 이상 상회, 주가 5% 이상 상승으로 높여 잡으면, 이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 수는 총 13곳으로 조사됐다. 특히 배런스는 이 13곳의 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5개 기업 ▲캐터필라 ▲아나로그 디바이시스 ▲얼라인 테크놀로지▲이트레이드 파이낸셜 ▲레드햇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얼라인·아나로그·캐터필라·이트레이드·레드햇 관심

우선 지난 2년간 주가가 3배나 뛴 얼라인에 관심이 쏠린다. 이 같은 상승률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를 웃도는 것이다. 치아 교정 사업을 하는 얼라인의 디지털 서비스 성장세는 회사의 '인비절라인' 치열교정용 트레이 수요 덕분에 가속화 중이다. 인비절라인은 개개인의 치아 모양을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 제작해, 변화하는 치아 위치에 따라 새 장치를 착용하는 시스템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월가는 최근 얼라인의 분기 실적 보고에서 북미, 특히 치아 교정 시장에서 75%를 차지하는 10대 치료가 급증한 점에 주목했다. 현재 시장 점유율이 5% 밖에 안되는 얼라인의 주가는 12개월 예상 순익보다 48배 높은 수준인 185달러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배런스는 3~4년 내 회사 순익이 2배 늘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에 아이폰 부품 일부를 공급하는 반도체 제조회사 아나로그도 주목 대상이다. 회사 사업의 3분의 2는 산업과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 연관돼 있다. 차량 내 반도체 부품 시장은 향후 10년 간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의 주가는 12개월 순익 예상치 대비 17배에 거래되고 있어, 가치평가 면에서도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분기 아나로그의 자동차 사업 실적은 자동차시장 판매 부진에도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4년 간 슬럼프를 겪은 뒤 최근 매출 증가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캐터필라에도 이목이 쏠린다. 캐터필라 주가는 2년전 77달러에서 120달러(주가수익배율 18배)로 1.6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 한 주 전, 캐터필라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인 짐 엄플비를 포함 경영진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했다. 엄블비 CEO는 연간 매출액 550억달러, 영업이익률 14~17% 달성을 장기 계획으로 발표했으며, 지난 분기 회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올해 실적 전망치도 높여 제시했다. 1년 전보다 회사의 신규 사업 수주 잔고는 25%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8개 분기동안 월가의 순익 예상치를 평균 20% 넘긴 이트레이드 파이낸셜도 주목 기업 중 하나다. 최근 증시 활황에 수혜를 입은 이트레이드의 주가는 예상 순익 기준 동종 기업 찰스 슈왑, TD 아메리트레이드에 보다 각각 22%, 24%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 소스 기업 레드햇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이 회사는 일반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OS), 리눅스에 대한 액세스를 판매 한다. 지난 분기 레드햇은 실적뿐 아니라 실적 전망치도 월가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에서 제시했다.

회사는 로컬 컴퓨터 네트워크를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는 '레드햇 오픈스택'과 프로그래머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환경(settings)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도록 도와주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도 만든다.

회사는 '오픈시프트'의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기저 효과에 힘입어 1년 전보다 오픈시프트의 매출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났을 것으로보고 있다. 주가는 순익 대비 37배인 1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 기준으로는 22배로 덜 비싼편이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오늘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https://hiddenstage.co.kr/)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