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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3년 안에 무역 1조달러 진입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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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5일 무역협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 확대 등 3가지 정책 목표 추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산업계가 새정부 무역정책 방향에 대한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응해 '무역 1조달러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5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 21개 기업인 대표와 무역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백 장관은 "올 들어 수출이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금년에는 3년만에 다시 무역 1조달러 시대로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금년 무역 1조달러를 기필코 재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역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백 장관은 이어 "신규 해외시장 개척, 새로운 수출동력을 개발해 수출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노력도 중요하나, 수출이 앞으로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수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적극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3가지 큰 틀에서 관련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먼저 수출기업의 국내투자를 늘려 고용확대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적극 유도해 수출과 함께 국내 고용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유턴투자, 지방이전투자 등 각종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또한 대·중소기업간 균형을 이루는 수출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을 지난해 37.6%에서 2022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5년간 총 2만5000개의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하고,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도 지난해 44조원에서 2022년 65조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수출산업을 고도화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도 꾀한다.

자율주행차, 드론 등 신산업에 연구개발(R&D), 세제 등을 집중지원하고, 서비스 수출도 2022년까지 세계 10위권으로 확대(2016년 17위)하는 등 수출산업의 고도화·다변화를 추진한다. 

새로운 무역·통상 로드맵도 마련해 아세안(ASEAN), 인도, 유라시아, 중남미 등 유망 신흥시장으로 우리 수출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 

한편, 이날 무역업계는 정부의 수출구조 개선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수출현장에서 부딪히는 애로사항과 정책건의를 정부에 전달하고, 수출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투자와 고용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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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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