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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벤츠 E300 등 2.8만대 리콜...31일부터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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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제한기ㆍ전자식 조향장치 등 결함

[뉴스핌=전선형 기자] 화재위험이 발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모델 등 2만80000여대가 리콜(결함시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리콜이다.

벤츠 E300.<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는 31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하는 벤츠 E300ㆍGLE350d4매틱ㆍC220 d 등 46개 차종 2만8203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E300은 화재위험이 발견됐다. E300의 일부 차량에서 자동차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장치인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엔진이 고장 난 상황에서 시동을 계속 거는 경우 등)에서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GLE350d 4매틱은 전자식 조향장치의 연결부품(커넥터)이 밀폐되지 않아 수분 등이 들어갈 수 있고, 수분 유입으로 합선 등이 일어나 조향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심할 경우엔 스티어링휠(핸들)이 무거워 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C220d의 경우는 사고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 주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사고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안전벨트가 조여지지 않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벤츠코리아 측은 “관련된 세가지 사안은 한국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결함”이라며 “모두 해외에서 일부 사례나, 문제점이 발견된 것이고 문제발견에 따라 전세계에 벤츠가 판매되는 지역이 순차적으로 리콜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콜에 해당되는 벤츠 차량들은 8월 31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국토부는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1만4737대와 건설기계 269대도 함께 리콜한다. 건설기계 리콜 차량은 이베코 덤프트럭 AD410T45SR, 가와사키 VERSYS-X 300 ABS TOURER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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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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