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이 5거래일간 14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60%, 코스닥 지수도 0.87%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2%), 기계(2.47%)가 강세였고, 건설(-1.53%), 운수창고(-1.44%)는 약세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5일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K200인덱스펀드가 0.56%를 기록해 가장 선전했고 배당주식형 펀드는 0.34%의 수익을 보였다. 일반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09%, 0.2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펀드 382개 중 38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34개다.
개별펀드 가운데 '키움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펀드가 0.23%의 수익률로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