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롯데마트노조, 노조탄압 규탄 vs 사측 "명예훼손 소송 중...법원 판단 기다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채윤 기자] "거대한 빌딩이 탄생했지만, 이것은 노동자들의 희생을 통한 것입니다."

23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은 롯데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부당해고 철회와 부당인사 당사자의 복직을 촉구했다. 오채윤 기자

23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은 롯데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부당해고 철회와 부당인사 당사자의 복직을 촉구했다.

이현숙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사무국장은 "업무의 부당함을 말했다는 이유로 회사가 노동조합 위원장을 징계하고 명예훼손과 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형사고발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노동조합 위원장이 단체교섭과 관련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리지 않은 회사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직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징계받은 바 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징계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징계한 것으로 부당징계이자 부당노동행위임을 2016년 9월 12일 판정했다. 

또한 롯데그룹이 '남성육아휴직 의무화제'를 도입했지만 민주롯데마트노조 부위원장에게 육아휴직 후 복직 시 매니저에서 담당으로 2단계 직책 강등을 진행한 것에 대해 부당함을 호소했다.

이 사무국장은 "롯데택배에서는 회식자리에서 업무의 부당함을 말했다는 이유로 한 노동자를 해고했다"며 "해당 지점장은 택배노조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까지 직원들에게 문자로 발신했다"고 토로했다.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민주노조를 탄압해야만 승리한다는 것이 이 곳의 불문율이다"며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노조를 탄압하면 대표이사로 승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 등 회사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당해고 및 부당인사 당사자를 복직시킬 것과 노동자의 '민주노조 할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회사 쪽에서도 명예훼손 관련해 소송 중이며 결과가 나와야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성육아휴직 의무화'제 관련해서 "육아 휴직 복직 시 원래 부서로 복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육아 휴직 동안 점포 운영이 힘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담당하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며 "당사자가 다른 담당을 하게 된 것이지 '직책'이 강등됐다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