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BNK금융 신임 회장은?…직무대행 vs 문재인 캠프 출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낙하산 인사' 논란에 KB 등 금융권 관심 집중

[뉴스핌=김연순 기자] BNK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 결정을 앞두고 금융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별 관심을 두지 않았을 지방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지만 이번 만큼은 다르다. 3명으로 압축된 후보 중 한 명이 문재인 캠프에서 일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금융권 인사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3인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박재경 BNK금융지주 회장 권한대행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금융권 관심은 외부 인사인 김지완 전 부회장에게 쏠리고 있다. 김 전 부회장은 참여정부 시절 부국증권 대표이사, 현대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이후 하나대투증권 대표이사와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상고 동문이다.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엔 경제고문으로 캠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 전 부회장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금융권 안팎에선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우선 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부산은행 노조)는 김 전 부회장을 '낙하산'으로 지목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치권도 가세했다. 국민의당은 "김 전 부회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과 부산상고 동문이고, 문재인 후보캠프의 경제고문이었다"며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당초 겸임이었던 회장과 부산은행장직을 따로 공모한 것을 두고 김 전 부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

아직까지 문재인 정부는 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금융권 인사에 대한 뚜렷한 스타일을 드러낸 적이 없다.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의 금융공기업 인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 정부에선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금융공기업 CEO의 사표를 일괄적으로 제출받은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렇다보니 김 전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임될 경우 새 정부의 금융권 인사 스타일의 바로미터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민간금융사로 오는 11월 임기 만료인 KB금융지주 회장과 주택금융공사 등 향후 금융공기업 CEO 교체를 앞두고 금융권이 이번 '낙하산 논란'에 이목을 집중하는 이유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전 정부 친박인사로 알려진 CEO들에 대한 교체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면서 "이런 까닭에 이번 BNK금융지주 회장 인선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올해 4회를 맞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TV 유튜브 촬영은 8일부터 시작된다.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되는 첫 녹화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녹화가 계속 이어진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오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하여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고루 분포했다. 예선은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심사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했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으로 구성됐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혼성 팀 Che!vee(28)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재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26일 첫 공개 이후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6-08 1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