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류준열은 최근 혜리 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측은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혜리와 류준열씨는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되어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혜리 측은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류준열 혜리 열애설 보도 관련하여 공식입장 말씀드립니다.
류준열은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