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성민제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10월7일 예술의 전당서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8월11일 17:23

최종수정 : 2017년08월11일 17:23

[뉴스핌=양진영 기자] 성민제 더블베이스 리사이틀이 오는 10월 7일 열린다.

크레디아는 11일 성민제 리사이틀 소식을 알렸다. 이 공연은 10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리사이틀의 주제는 ‘Originality’로, 프로그램은 낭만, 현대 작곡가들이 오로지 더블베이스를 위하여 작곡한 곡으로 구성됐다. 더블베이스만의 묵직하고, 깊은 울림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성민제는 뛰어난 베이시스트이자 더블베이스 악기의 독보적 미래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연주자로 10대부터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두 곳을 잇달아 석권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06 마티아스 슈페르거 콩쿠르에서 16세로 최연소 우승, 이듬해 쿠세비츠키 콩쿠르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에는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에서 정경화, 임동혁, 리처드 용재 오닐, 문태국과 함께 슈베르트의 송어 오중주 무대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주자로 우뚝 섰다.

더블베이스는 오케스트라의 맨 뒷줄에 위치한 큰 악기, 혹은 재즈 공연의 세션 중 하나로 인식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끼지 못하는 악기다. 성민제는 지금까지 이런 오해와 편견을 해결하고자 더블베이스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에게 악기의 가능성과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해왔다.

성민제 더블베이스 리사이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며 정한빈 피아니스트와 함께 한다. 공연 예매는 클럽발코니, 인터파크, 쌕티켓에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크레디아 제공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