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프리뷰 티켓 오픈 동시에 1위를 석권했다.
지난 4일 인터파크 연극일간 랭킹에 따르면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프리뷰 티켓 오픈 동시에 1위를 석권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릴로지 연작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한 것.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벙커 트릴로지'에 이어 마지막 시리즈로, 제스로컴튼 프로덕션의 또 하나의 명작이다.
150년 전 서부시대를 담은 사막의 작은 성당을 배경으로, 성경에 기반돼 환경에 맞서 생존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다. 총을 소지하고 다니는 상황에서 누구를 향해서든 총을 쏠 준비가 되어있는 무법천지 서부시대의 캐릭터로, 전작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은 현재 대팍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호평받는 오세혁 작가와 김은영 연출, 배우 최수영, 박인배, 김동원, 박은석, 문태유, 김우혁, 임강희, 전성민 등이 함께 한다.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내달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10일부터 인터파켓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인터파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