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원내대표, 공지 통해 의원들 연석회의 참석 당부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은 3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비대위-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소집해 '이유미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당 차원의 입장표명 및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출장 중인 의원을 제외한 국내 체류 의원들은 진정성 있는 성찰과 각오를 다지는 연석회의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메시지 수위는 연석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7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