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최초 면세점 모델 기용
[뉴스핌=이에라 기자] 신라면세점이 인기 아이돌 걸그룹‘레드벨벳’을 새 얼굴로 기용한다. 걸그룹을 면세점 모델로 내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2030세대에게 파급력이 높은 걸그룹을 앞세워, 아시아 최대 뷰티 면세점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면서 아시아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 걸그룹인 레드벨벳을 새롭게 모델로 선정해 신라면세점이 가지고 있는 럭셔리한 이미지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추가했다”며 “신라면세점 모델들과 함께 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동방신기, 샤이니에 이어 새로운 신규 모델로 레드벨벳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신라면세점>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