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휴가를 떠난 운전자들이 더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니·맵피·소프트맨' 등 내비게이션이 최신 정보옷을 입는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차량 인포테인먼트 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니 넥스트 V5’ 등 주요 내비게이션 지도를 업데이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지니 넥스트 V5'를 비롯해 지니(GINI),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비롯해 6월 말부터 7월 초 개통한 4개의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최신 도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고속도로 7곳 (서울-양양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 IC-성남 방향 선형 변경 개통,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활천 IC 신규 개통 등) ▲도시고속도로 2곳(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교~동부간선도로 진입 연결로 신규 개통, 경기도 화성시 비봉매송고속화도로 신규 개통 등), ▲주요 국도 5곳 (전라남도 신안군 국도 2호선 삼도 대교 신규 개통, 충청북도 청주시 국도 36호선 부근 고가도로 폐쇄 등) 등 총 35곳의 신규 정보를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