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5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김천시 증산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공단은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로 주민 차량 50여대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자동차 전조등이나 제동등과 같은 소모품은 즉시 교체했다. 농촌 일손돕기와 자연보호 활동도 개최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공단은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