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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노브랜드 매출 3500억..신사업 호조"

기사입력 : 2017년07월06일 08:17

최종수정 : 2017년07월06일 08:17

2분기 신선식품 호조ㆍ객단가 상승

[뉴스핌=장봄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이마트에 대해 2분기 할인점·기존점 신장률은 신선식품 판매 호조, 가뭄과 폭염에 따른 객단가 상승으로 연간 목표인 1% 수준 달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3조 758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2% 증가한 63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레이더스는 4~5월 기존점 신장률 +15.8% 수준을 기록했고 6월도 이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을 추정해 양호한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1분기 온라인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돋보였는데 2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노브랜드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35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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