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화그룹, 지상방산·디펜스·증권 새 대표 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17년06월27일 15:33

최종수정 : 2017년06월27일 15:33

지상방산 손재일·디펜스 이성수·증권 권희백 신임 사장 선임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그룹이 다음달 1일자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한화투자증권 등 총 3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27일 한화그룹은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에는 손재일 한화테크윈 방산사업본부장(전무)을 내정했으며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에는 동사 사업총괄인 이성수 전무를 발탁했다.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에는 경영관리총괄 권희백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한화테크윈은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방산사업 ▲에너지장비 ▲산업용장비부문을 7월1일자로 물적분할하는 사업 분할을 실시해 자회사 3개를 설립한다.

새롭게 설립되는 한화지상방산에 선임된 손재일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1년 1월 한국화약으로 입사해 ▲기획 ▲재무 ▲인사 ▲신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손 대표이사는 올해 핀란드 및 인도 등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새롭게 출범하는 법인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성수 내정자는 그룹내 방산사업 미래전략기획 전문가로 평을 받고 있다. 2006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뒤 신사업 및 방산부문 전략업무를 수행했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현 한화디펜스(구.두산DST) 인수 당시 인수업무를 총괄 담당했다. 지난 2016년 5월말 인수 종료 후 사업총괄 역할을 담당하며 한화디펜스의 안정적인 PMI(인수합병 후 통합관리)에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 중 한화디펜스(구 두산DST)는 이번 사업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된 ‘한화지상방산’의 자회사로 편제되면서 방산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988년 한화증권에 입사해 약 30년을 ▲증권회사 영업 ▲기획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등을 수행한 정통 증권맨이다.

 

◆신임 대표이사 이력

▲손 재 일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사진=한화>

-1965년 3월
-대구生
-직책 :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내정(2017.7.1~)
-직위 : 전무 (2017.7.1 승진)
-입사 : 1990년 11월
-학력 : 영진고 (1983)
고려대 경영 (1991)
-주요경력
2011.02 ㈜한화 방산원가팀장(상무보)
2017.01 한화테크윈 방산사업본부장
2017.07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전무)

 

 

▲이 성 수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사진=한화>

-1967년 4월
-경기 안양生
-직책 :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내정(2017.7.1~)
-직위 : 전무
-입사 : 2006.07월
-학력 : 서울고(1986)
서울대 경영(1990)
하버드 MBA(2001)
-주요경력
2006.07 한화케미칼 전략기획 (상무보)
2011.02 한화케미칼 신사업 (상무)
2013.05 ㈜한화/방산 기획실장/경영지원실장
2016.06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전무)
2017.07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권 희 백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한화>

-1963년 11월
-서울生
-소속 :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 (2017.7.1~)
-직위 : 전무
-입사 : 1988년 07월
-학력 : 장충고 (1982)
서강대 경영학 (1988)
위스콘신 매디슨대학 MBA (2002)
-주요경력
2007.02 한화증권 자산운용본부장 (상무보)
2012.03 한화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상무)
2015.12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전무)
2017.03 한화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
2017.07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