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무기 등 전시…글로벌 방산업체 도약 포부
[뉴스핌=방글 기자]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은 오는 19일~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항공∙방산전시회 ‘파리에어쇼 2017’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파리에어쇼에 참가한 LIG넥스원. <사진=LIG넥스원> |
LIG넥스원은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KUH(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등에 탑재되는 항공전자 장비와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비롯해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 2.75인치 유도로켓 등 유도무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협력업체 전시관에는 마이크로인피니티, 유텔 등 4개 협력업체에서 생산한 15종의 우수 구성품이 전시된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전세계 방산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파리에어쇼에서 회사의 R&D 역량과 무기체계 우수성을 알려, LIG넥스원이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