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9일 '정규직 전환 TF(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하고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작업에 들어갔다.
LH 관계자는 "TF 검토 및 기재부 협의 등을 거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환 규모와 임금 등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LH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1304명이다.
국토부 산하의 또 다른 공기업인 한국감정원도 최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착수했다. 한국감정원의 정규 직원은 800여명. 비정규직, 파견·용역 근로자는 1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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