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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중국증시종합] 일대일로 포럼 성황 폐막, 상하이지수 0.22%↑

기사입력 : 2017년05월15일 17:04

최종수정 : 2017년05월15일 17:04

상하이종합지수 3090.23 (+6.72, +0.22%)
선전성분지수 9845.6 (+57.61, +0.59%)
창업판지수 1778.64 (+4.01, +0.23%)

[뉴스핌=황세원 기자] 15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일대일로 포럼이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정책 기대감이 형성되며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0.08% 높은 3085.93포인트로 개장한 이래 소폭의 등락을 보이다 전일대비 0.22% 상승한 3090.23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랜섬웨어로 관심이 높아진 사이버보안, 베이징 부동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슝안신구 등 테마주를 비롯해 백주(고량주)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수리공정, 그래핀 테마주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15일 중국 증시는 베이징(北京)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폐막한 가운데 향후 관련국과의 무역·투자 협력 확대, 인프라 투자 등 기대감이 형성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4일 정상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실크로드 기금에 최소 1130억위안 추가 투자를 약속했으며 포럼 기간 내 30여개 국가와 경제·무역 협력 협약 체결 및 관련국과의 자유무역협정 협상 계획을 밝혔다.

중국 유력 매체 텐센트재경은 “4월 중순 이래 무위험이자율 상승, 금융 당국 규제 강화 기조 등으로 투자 리스크 선호가 약화됐다”며 “단기간 내 투심을 부양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매체는 “최근 기관투자자 투자 행보를 보면 실적 우량주 중심으로 신중하게 투자 전략을 짜고 있다”며 “저평가 은행주, 보험주 및 우량 제약주 등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또 다른 현지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은 “A주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일대일로 프로젝트 박차 등 정책 호재 따른 중장기 반등세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거래일 기준가인 6.8948위안 대비 0.139% 내린(위안화가치상승) 6.8852위안에 고시됐다.

15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15일 선전성분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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