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朴국정농단 전면 재수사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에 "국정농단 미흡부분 제대로 수사"
조국 "법률개정 전이라도 할 수 있는데까지 되도록 해야할 것 같다"
우병우·대기업·세월호 특조위 대상

[뉴스핌=이성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사법개혁 의지가 공판이 진행 중인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수사에도 퍼져나갈 전망이다.

지난 11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조국 민정수석 등 신임 참모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기간 연장이 되지 못한 채 검찰 수사로 넘어간 부분을 국민이 걱정한다"라며 "그런 부분들이 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셨으면 한다"라고 주문했다.

조 수석은 문 대통령의 주문에 대해 "법률개정 전이라도 할 수 있는데까지 되도록 해야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민정·인사·홍보수석비서관, 총무비서관과 오찬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민정수석비서관. 뉴시스

국정농단 사태에서 충분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평가받는 항목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대기업,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부분이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총 15가지 항목의 의혹사건을 수사대상으로 규정했다.

90일간의 수사기간동안 특검은 최순실씨의 배임수재와 뇌물수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뇌물수수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초기 삼성 관련 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면서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의혹사건과 개인 비리에 대한 수사가 미흡해 구속에 실패했다는 평을 들었다. 핵심 피의자인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선 청와대 측의 압수수색 불허와 대면조사 거부로 직접조사도 못한 상황이었다.

또 삼성 외 다른 SK·롯데·CJ 등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초기 단계에 머무른 채 검찰에 이첩할 수 밖에 없었다.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기간 연장도 불허하면서 수사가 그대로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검찰로 사건이 이첩된 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삼성 외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와 박 전 대통령, 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해 구속기소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직권남용 피해자에서 뇌물공여 피의자로 신분이 바뀐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은 불구속기소 방침이 결정됐다.

반면, 국정농단 사태의 주요 축으로 꼽히는 우 전 수석에 대해선 특검에 이어 두번째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더불어 가족회사 정강 문제 등 개인 비리는 아예 혐의에서 빠지면서 검찰의 '제 식구 봐주기 수사' 논란까지 강하게 불거졌다.

이에 더해 문 대통령은 전 정부의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 의혹에 대한 재조사도 주문하면서 한동안 민정수석실의 움직임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우 전 수석에 대한 특검 출범 등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해, 가족 회사인 '정강' 횡령에 대해 질문하는 취재진을 응시하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