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문재인 시대] 차기 금융당국 수장,누가 거론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상조·김기식·주진형·정은보·김광수·서태종 등 하마평
진웅섭 금감원장 임기 채울 것 전망도

[뉴스핌=김연순, 김나래 기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금융당국 수장은 누가될 것인가에 금융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 중 김상조 한성대 교수,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이 금융위원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관료 출신 중 정은보 현 금융위 부위원장(행시 28회),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27회) 등도 적임자로 꼽힌다. 금융감독원장 후보로는 서태종 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감원장의 임기는 각각 내년 3월과 올해 11월이다. 하지만 새 정부는 새 인물로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 임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부처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들은 지난 8일 인사혁신처에 일괄적으로 사직서를 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조기 대선 이후 (금융당국 수장들이)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면서 "대선 이후 내각 구성, 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할 때 금융당국 수장 교체시 7월 경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차기 금융위원장은 우선 '캠프' 출신이냐 '관료' 출신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정책과 공약을 만들며 손발을 맞춘 인사들이 임기 초반에는 등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김 교수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군에도 속해 있다. 또한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도 거론된다.

반면, 가계부채·구조조정 등 복잡한 문제를 풀려면 금융정책에 능통하고 위기관리의 경험을 해본 관료출신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구체적으로 행시 25~30회가 거론된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행시 28회)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27회)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특히 정은보 부위원장은 구조조정 현안과 관련해 임종룡 위원장과 대립을 감수하면서도 매듭을 잘 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차관으로 승진한 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약했던 관료출신도 있다. 김성진 전 조달청장과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이다. 김 전 청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차관보를 역임했고, 양 전 행장은 금융위 부위원장를 지냈다.

한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돌출변수가 없으면 3년 임기를 채울 것이란 관측도 있다. 대우조선 구조조정, 가계부채 리스크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조직을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 하지만 교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차기 금융감독원장에는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서 수석부원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등학교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무부와 공정위, 금융감독위원회,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을 거쳤다.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자본시장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이 결정된 이후에는 금융 공공기관 수장도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금융당국 인사가 정리되면 수개월째 공석인 수협은행장과 SGI서울보증 수장 인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김나래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