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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 부울경 문재인·홍준표 고른 득표···호남선 文 몰표 안나와

기사입력 : 2017년05월09일 22:42

최종수정 : 2017년05월09일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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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의 지상파 방송3사(SBS·KBS·MBC) 출구조사 결과 예상 득표율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로 집계됐다.

9일 오후 8시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16개(세종시는 충남에 포함) 광역 단체 중 경남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앞섰다. 대구·경북·경남은 홍 후보가 예상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한 권역으로 봤을 때 문 후보 36.7%, 홍 후보 33.9%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했다.

문 후보는 호남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광주 59.8%, 전남 62.6%, 전북 65.0%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90%가 넘는 몰표는 아니었다. 호남권에서 문 후보는 62.7%, 안 후보 27.5%로 조사됐다.

해당 출구조사는 방송 3사 공동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센터·리서치앤리서치·칸타퍼블릭 등 여론조사기관이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8만9000명 유권자를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0.8%포인트(95% 신뢰수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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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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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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